장흥군에 따르면, 검진 일정은 16일 대덕 다목적회관, 17일부터 18일까지 보건소 회의실에서 관내 주민 500명을 대상으로 한국실명예방재단 협조로 실시한다.

특히, 검진 분야는 정밀 안저․안압․굴절․각막곡률 검사 등을 실시하며 돋보기를 무료제공하고 검진결과 백내장, 망막질환 이상자중 저소득 대상자는 본인이 희망하는 안과병원에서 진료 및 무료수술을 실시할 계획이다.

한편, 장흥군 관계자는 저소득층 노인 등에 대한 정밀 안(眼)검진의 실시로 안(眼)질환을 조기발견 적기 치료함으로써 노인들의 실명 예방 및 일상생활 가능한 시력유지를 목적으로 한국실명재단 협조로 매년 검진을 실시하여 지역주민들의 눈 건강을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