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군은 지난17일 회진초등학교 강당에서‘찾아가는 문화활동’을 펼쳤다. 평소 문화적 혜택을 누리지 못하는 지역을 찾아가 문화예술공연을 펼치는 ‘찾아가는 문화활동사업’은 전라남도와 장흥군이 주최하고 연초 공모사업에 선정된 “광주엔시안요델클럽”이 주관하였다.

특히, 한시간 반동안 펼쳐진 요들송 공연엔 회친초등학교, 명덕초등학교, 회덕중학교 학생 등 300여명이 모여 큰 호응을 보였다.

한편, 장흥군관계자는 문화적 손길이 미치지 못하는 곳을 직접 찾아가 적극적인 문화서비스를 제공하는 ‘찾아가는 문화활동’으로 지역주민들이 조금 더 행복해졌으면 하는 바람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