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1년 10여회에 걸쳐 진행되는 문화존의 시작을 알리는 선포식도 함께 진행되며, 문화존 주요 행사로 역동적이며 활기찬 청소년들의 무대공연과 일반시민, 청소년들이 부담 없이 참여해 재미와 경품을 받아가는 미니게임, 케리커쳐와 페이스페인팅등의 체험 마당과 뻔뻔(FUNFUN)설문조사와 길거리 캠페인등 청소년들의 끼와 창의성을 만끽 할 수 있는 자리이다.

순천YMCA는 문화존을 통해 다양한 청소년 문화를 표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문화ㆍ예술ㆍ놀이체험의 장을 청소년이 기획하고 진행한다고 밝혔다.

특히 청소년의 자율적 참여 확대를 통해 건전한 청소년 문화 형성의 기반을 조성하며, 문화존 지역문화단체 초청 공연행사와 청소년 및 시민의 공연을 통해 폭 넓은 문화의 장을 조성하고, 청소년 문화와 기성 문화의 만남을 통해 서로간의 문화적 교감대를 형성한다고 말했다.

순천시 청소년 문화존은 4월 16일을 시작으로 매달 셋째주 토요일에 중앙동 초록광장과 조례호수공원등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