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 고유가 극복을 위한 대중교통이용하기 캠페인 전개
가전제품 플러그 뽑기, 불필요한 조명등 끄기, 적정 실내온도 유지등 실천 촉구
| 2011. 03.10(목) 17:30 |   |
[호남아침신문]목포시는 최근 리비아 사태로 급격한 유가 상승과 에너지 수급에 대한 위기감이 고조되면서 목포시 새마을회(회장 장성수)가 에너지 위기 극복을 위해 대중교통이용하기 캠페인을 전개했다.
목포시 새마을회에서는 10일 목포시 옥암동 도청사거리에서 전남지역 새마을지도자 및 KTX목포공무원, 시민 등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캠페인을 전개하며 에너지절약 및 대중교통 이용 도민 참여를 촉구하며, 목포시 새마을회는 캠페인을 통해 ▷가전제품 플러그 뽑기 ▷불필요한 조명등 끄기 ▷적정 실내온도 유지 ▷사무실에서 점심시간 조명등 끄기 ▷사용하지 않는 컴퓨터 끄기 ▷차량 5부제 참여 ▷대중교통 이용 ▷경제속도․경제운전 등 에너지 절약 실천 덕목을 외치며 도민들의 동참을 촉구했다.
한편 도내 22개 시․군 새마을회에서는 시민 참여유도를 위해 3월중 다중집합장소 41개소에서 1,500여명이 함께하는 캠페인을 대대적으로 개최할 예정이다.
| 남재옥 기자 njo7503@hanmail.net 남재옥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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