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를 위해 장흥군은 음주운전 근절을 위하여 음주운전으로 면허정지(0.05% 이상 0.1% 미만)에 해당되면 순차적으로 훈계, 경징계, 중징계 조치하고,   면허취소(0.1% 이상)는 1차 경징계, 2차 중징계 조치할 방침이며, 공무원의 신분을 속였을 경우 ‘음주운전사건 처리기준’의 1단계 가중 처벌하며, 음주운전으로 적발되어 문책받은 공무원에 대하여는 근무평정 감점, 표창과 포상 대상자 선정에서 3~5년간 제외하기로 하였다.

또한, 음주운전으로 적발된 공무원은 징계뿐만 아니라 스스로 자성의 기회를 갖기 위하여 일정시간 사회봉사활동 시간을 부여하고, 한 부서에서 2회 이상 음주운전으로 적발될 시는 부서원 전원이 음주운전 예방  캠페인 등 봉사활동을 이행하도록 하므로써 연대책임을 통한 반성의  기회를 갖도록 했다.

한편, 이명흠 군수는 “음주운전은 사회적 지탄의 대상이 되는 범죄 행위이므로 반드시 근절 돼야 하며, 공무원들에게 다시한번 경각심을 주고 솔선수범 하자는 취지에서 마련했다며, 음주운전 공무원은 어떠한 경우에도 예외 없이 엄중 문책할 방침”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