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 시민과 함께하는 건강한 목포 구현
사회복지시설 집단급식소 감염병 보균검사 강화
| 2011. 02.15(화) 16:41 |   |
[호남아침신문]목포시가 감염병질환은 계절에 관계없이 집단발생과 유행이 연중 발생하는 경향을 보임에 따라 목포시에서는 오염된 물이나 식품을 통한 감염과 감염자와 접촉에 의해 설사, 복통, 구토 등 위장관 증상을 일으키는 제1군 감염병 예방을 위하여 사회복지시설 집단급식소를 대상으로 감염병 보균검사를 실시한다
목포시에 따르면, 2월 14일부터 16일까지 사회복지시설 14개소를 대상으로 종사자 및 관리자, 원생 800여명에 대하여 장티푸스, 세균성 이질 감염병 보균검사와 칼, 도마, 행주, 음용수 등 환경가검물 검사를 실시하며, 아울러 주요 전염병 예방 요령 및 손씻기 생활화 홍보, 교육을 병행 실시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감염병 보균검사와 보건교육을 통해 감염병 예방․관리로 지역주민의 건강한 삶과 감염병 발생 예방 및 확산방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 남재옥 기자 njo7503@hanmail.net 남재옥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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