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금번 투자설명회에서 대형 숙박기업 및 식품가공 유통회사 등과 4,000만불의 투자협약을 체결하는 성과를 거양 한 것으로 밝혀졌다.


전 세계가 경제위기 여파를 겪고 있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세계경제의 중심으로 확고하게 자리를 하고 있는 상하이는 지리적으로 영광군과 근거리에 위치하고 있어 언젠가는 대 중국 전진기지로 발전할 수 있는 여지가 충분한 지역으로 여겨왔던 상하이와의 교두보가 확보된 의미있는 성과가 아니라할 수 없다.

금번 투자협약을 체결한 영파 남원그룹주식합자회사공사(총감독 임유생)는 영광군에 3,000만불을 투자하여 대형 숙박업 및 관광개발사업을 조성하여 전남지역은 물론 국내를 방문하는 중국인들에게 익숙하고 편안한 휴식 공간을 제공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1,000여명의 신규 일자리가 창출 될 것으로 기대가 된다.

또한 상해 일배투자관리유한회사(회장 조국철)는 영광군 일원에 1,000만불을투자하여 영광군에서 생산되는 친환경 농수산물을 원료로 한 식품가공 및 유통사업을 통하여 식품안정성에 심각한 문제점을 안고 있는 중국의 고품격 시장을 겨냥할 계획이며 500여명의 신규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기대가 된다

한편 쌀 수급대책 등 당면한 군정수행으로 참석을 하지 못한 정기호 영광군수를 대신하여 상해 투자유치활동을 총괄한 최장주 영광부군수는  중국 상하이 소재 기업인들도 최근 역동적으로 변화하고 있는 영광군의 모습에 찬사를 보냈으며, 특히 전기자동차 및 풍력발전 등 신재생에너지 분야에서는 오히려 국내 기업들 보다 우수한 기술력을 확보하고 있어 영광군에 관심이 높았으며 국내에서 유일하게 전기요금 특별지원 제도에 대해서 높은 관심을 보여 정기적인 교류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고 방문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