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들은 정부의 녹색성장산업 기조와 연계돼 신 성장산업의 주력업종으로 부상하고 있는 신재생에너지 산업과 친환경 전기자동차산업 육성에 민·관이 함께 총력을 경주해 100개 기업을 유치할 것을 결의할 예정이다.

  전라남도 정무부지사로서 전남 투자유치의 브레인으로 활동하다가 최근 전남 투자유치 사무를 총괄하는 단장으로 취임한 이상면 전라남도 서울투자유치사무소 단장의 강연도 이어질 계획이다.

  영광군은 정기호 군수의 취임 일성으로, 투자유치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군정 역점시책으로 선언한 이래 숨겨진 영광군의 자원들이 조직화되면서 영광군을 기업하기 좋은 지역으로 인식하는 기업들의 투자가 잇따르고 있다.

  그 결과 ‘전라남도 투자유치 평가’에서 2008년부터 2010년까지 3년 연속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수상하며 군민들에게 “이제는 영광이 변하고 있다!”는 비전을 제시하고 군민들에게도 친 기업문화가 정착되고 있다는 평가다.

  한편 이날 영광군, 전남 투자유치사무소, (주)탑글로리가 성공적으로 조성 중인 대마산업단지의 조기 분양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식도 개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