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군은 현대인은 고혈압ㆍ당뇨등 만성질환에 시달리고 있다. 전국에 고혈압 430만명, 당뇨 152만명, 그로 인한 치료비는 2조원을 넘기고 있으며, 심뇌혈관 질환은 암을 제외한 우리나라 사망원인 1위를 달리고 있다고 말했다.

장흥군의“생명살림 자연건강 체험단”은 고혈압ㆍ당뇨환자를 중심으로 진행하며, 다양한 보건교육과, 발목펌프등 운동요법 지도, 전북 진안 온-생명평생교육원의 “잃어버린 생명의 밥상” 건강식이 체험기회를 제공하게 되는데, 참여자들에게는 자연건강체험을 통해 건강한 생활습관을 형성하도록 하며, 수료자들을 홍보대사로 활동하도록 하고 지역 내 자연건강 실천 분위기가 확산되도록 하여, “행복한 웃음이 넘쳐나는 건강 장흥”을 만들어 나가도록 할 계획이다.

한편, 장흥군 보건소(보건소장 이수향)는 앞으로도 안전하고 올바른 먹거리, 자연건강 식습관과 운동실천 등 지역민의 건강한 습관형성을 위한 프로그램개발 등 다양한 전략을 펼쳐 나갈 것이라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