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에서 추진하고 있는 "중소기업 희망 청년 인턴제" 의 사업성과를 높이고, 취업을 희망하는 청년 미취업자들에게 중소기업을 소개 및 현장 면접을 실시하여 5명의 청년구직자들이 이날 근로계약을 체결하였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 행정인턴들이 6월말로 계약이 만료됨에 따라 좀더 많은 취업기회 제공을 위해 관내 중소기업을 홍보하고, 현장에서 면접도 볼 수 있도록 하였다. 이날 행사에 참여하여 청년인턴들을 선발한 중소기업은 3개월간 매월 인건비 100만원을 지원받고, 3개월 안에 정규직으로 전환 시 추가로 3개월간 더 지원을 받게 된다.

아울러 군에서는 이번 행사 이후에도 찾아가는 일자리 추진단을 활용하여 청년 구직자들의 기업체 탐방 면접 실시 및 일자리지원센터를 활용하여 청년 미취업자에 대한 취업지원 및 중소기업 구인난 해소 시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