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군은 다른 지역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천해의 관광자원과 뛰어난 자연환경을 가지고 있는 지역으로, 미래 산업의 하나인 관광 휴양 레저산업의 요지로 평가받고 있는 곳이다.

서기동 구례군수는 민선4기를 출범하면서 가장 먼저 생각했던 부분도 역시 지역의 관광산업의 활성화 에 따른 지역발전을 최우선 과제로 삼았다고 한다. 특히 서기동 군수는 지난 3년 동안 새롭고 발전하는

새로운 구례의 미래 비전을 마련하기 위해 열심히 뛰었으며, 그중 남도 유일의 ‘국립공원 제1호 지리산 관광레저 특구’ 건설을 위한 관광인프라 구축과 지역 농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친환경 농업 확대, 공설운동장과 종합사회복지관 개관 등 주민복지 향상을 가장 큰 성과로 꼽고 있다.

구례군의 지난 3년은 낙후된 지역의 이미지 제고와 함께 충분히 발전할 수 있는 여건임에도 발전하지 못하고 있던 답답함을 해결하기 위한 시간 이였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었다. 특히 서기동 군수는 잘사는 농촌을 만들기 위해 그동안 1차 산업 중심에서 고부가 가치를 창출하는 2.3차 산업으로의 전환을 서두르는 한편 전국 자치단체부문 친환경농업 대상 수상으로 구례 농업의 가능성을 확인하였으며, 잘사는 농업 농촌을 만들기 위한 최선의 노력을 다해 오고 있다.

특히 전국 친환경농업 대상 수상으로 구례의 농 특산물에 대한 전국적인 인지도가 크게 향상된 가운데 이를 계기로 도시소비자 수요에 맞는 친환경 농, 축 특산품 명품브랜드 육성에 박차를 가하는 한편, 고부가가치 창출을 위해 포장과 저장가공시설을 현대화하고 오이와 우리 밀, 산수유와 녹차 등을 명품화 시켜 경쟁력을 높였으며 공동브랜드로 개발한 ‘산수려’는 농산물 소포장재 등에 주로 활용하고 있으며, 농업경쟁력 강화를 위한 친환경농업 10개년 계획이 큰 성과를 거두고 있다는 판단에 따라 친환경 재배면적을 지속적으로 확대 하고 있다.

또한 구례군은 지난 3년간 남도내륙의 관광거점 확보를 위해 지리산과 섬진강 권역을 종합적이고 체계적으로 개발에 가장 역점을 두고, 우선 적으로 지리산 역사문화 체험단지 조성과 산수유 테마파크 조성사업 등 지리산권 광역 관광개발 사업이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으며, 호수공원과 생태 숲, 수목원, 자생식물원, 지리산 숲길 등을 조성하는 한편 지리산 로프웨이 설치를 위한 범 군민 역량을 결집하고 있으며, 피아골 순환도로와 사성암 진입로 개설 등 관광기반시설도 지속적으로 확충하고 있다.

지리산 문화권 특정 지역사업은 기본계획 용역을 준비하고 있으며, 섬진강은 자전거도로 개설 등 친수공간으로 개발을 추진 중에 있다.

이와 함께 구례군은 지역 경제 활성화와 지역발전을 위해 간전 농공단지의 활성화를 위해 기업유치 공장부지 은행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새로운 기업유치로 일자리 창출을 위한 신규 용방 농공단지도 차질 없이 조성되었으며, 특히 지역의 상인과 재래시장의 활력회복을 위해 1만 원권 상품권을 발행하여 지금까지 5만여 장이 유통되고 있으며, 매월‘재래시장 활력-Day’를 운영하여 군민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고 있는 등 지역의 경제 활성화에서 최선의 노력을 다해나가고 있다.

지역의 미래와 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온 서기동 군수는 민선4기 지난 3년의 시간은 발전을 위한 디딤돌 역할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하고, 앞으로 남은 1년의 시간동안은 지금까지처럼 살기 좋은 지역 만들기를 위한 노력과 함께 지금 시행하고 있고 실행 예정인 다양한 지역발전을 위한 시책 등을 일관성 있게 해나갈 예정이며, 구례를 전남에서 가장 아름다운 도시로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