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제와이즈맨 남부지구 김행곤 총재

이날 취임식에는 김영문 국제와이즈멘 한국지구협의회의장, 김창준 총재, 증경총재,박준영 전남도지사, 서갑원 국회의원, 노관규 순천시장, 박동수 순천시의회의장을 비롯 남부지구 70개 클럽 임원 등 1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취임사에서 “봉사로 반세기 개혁으로 알차게라는 주제로 불요불급한 것은 시정 개혁하고 모든 사안을 알차게 준비하여 신생클럽 촤타와 회원배가 운동에 최선을 다 하겠다” 며 “어느 때 보다 중요한 변혁의 시기에 막중한 책임과 의무를 맡겨주신 회원들의 깊은 뜻을 올바르게 인식하여 지구총재로서 임무를 성실히 수행하고 모든 역량을 발휘하여 지구 발전에 노력하겠다”고 했다.

김총재는 지난 83년 와이즈멘 순천클럽에 입회하여 순천클럽 회장, 남부지구YMCA 봉사부장, 남해중지방 지방장, 남부지구 정책협의위원, 남부지구 인사위원, 남부지구 연수원부원장을 거쳐 와이즈멘클럽 입회 25년 만에 총재에 취임했다.

김 총재는 순천 토박이로 지난 73년부터 현재까지 35년동안 순천당한약방을 성실히 경영하면서 전남한약도매협회 초대. 4대회장. 순천북교 총동문회회장. 순천시 가락김씨 종친회 부회장. 한국 한약도매 중앙회 부회장을 역임하는 등 활발한 사회봉사 활동을 펼쳐 보건복지부 장관상 수상. 전남도지사상 수상. 순천교육장의 감사패 등을 받았다.

김 총재는 바깥세상에 알려지지 않은 참 봉사인 이다. 그동안 결손아동 불우이웃돕기, 장하금, 소년소녀가장 돕기, 장애인 돕기 등에 소문 없이 거금을 쾌적하는가 하면 가곡동 산 15-20번지 일대 사비 2천여 만원을 들여 임도와 농로개설 공사를 하고 매년 도로보수공사까지 하고 있는 것을 아는 사람은 거의 없다.

이날 선출된 지구임원과 지방장은 다음과 같다.
차기총재ㅡ 이여일(광주빛고을), 차차기총재-최광식(여천클럽), 직전총재-김창준(목포 삼학클럽), 명에총재-김계윤(광주알파클럽), 사무총장-김충묵(순천클럽), 재무국장-이병오(순천클럽), 홍보국장-오현택(순천클럽), 감사-김남곤. 정춘봉. 광주동지방장-박재홍, 광주서지방장-김성숙 서해지방장-박정웅 서해중지방장-정판선 남해동지방장-최부권, 남해중지방장-강형구, 남해서지방장-박희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