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번째 디지털 싱글 'Ma Ma My‘에 이어 4월부터 활동하는 후속 곡 'WHERE U AT'으로 음악, 예능, 라디오 등 다양한 프로그램 출연을 통해 활발한 활동을 계속 이어갈 퍼스트는 혼성그룹만의 매력과 누구도 따라 올수 없는 카리스마로 브라운관을 압도할 것이라는 기대감을 드러내고 있다.

각종 포털 실시간 검색어 1위와 많은 음악 방송프로그램과 버라이어티, 교양 등 방송 활동을 하고 있는 혼성그룹 퍼스트(F1RST)를 만나본다.

Q. 혼성그룹 데뷔 이유? (퍼스트 설희)
 A. 저희가 데뷔할 당시에 걸그룹, 보이그룹이 이미 포화상태였어요. 차별화 된 점이 있어야 헸고 조금 다른 무언가를 갈구하다가 혼성이라는 비장의 무기를 내놓게 되었지요. 남자와 여자가 한무대에서 만들어낼 수 있는 그림은 새롭고 흥미로운 작업이었으나 흔하지 않은 만큼 어려움도 많았어요. 이제는 혼성으로서 저희 그룹이 앞으로 나아가야 할 목표가 분명해지고 있고 저희 퍼스트를 시작으로 혼성그룹들이 많아져서 혼성그룹 붐이 일어나기를 바라고 있어요.

Q.  데뷔 무대에 대한 회상 (퍼스트 라쿤)
 A. 사실 첫 음악방송 무대를 했을때 혼성그룹이라 다른 그룹에 비해  샆(메이크업,헤어)에 있는 시간이 더 길었는데 새벽 4시까지 가야 했는데 .너무 떨리고 흥분 되었는지 밤을 꼬박 새고 갔어요. 그리고 다 같이 생방송 하기 직전 청심환을 먹었는데 무대를 어떻게 했는지 기억이 나질 않았어요. 끝난 후에 부모님과 여러 친구들의 문자가 왔을 때 그때서야 몸속에 기운이 쫙 빠지는 기분이였던 것 같아요

Q.  리메이크 곡 “너 나 좋아해 나 너 좋아해“곡으로 데뷔한 이유 (퍼스트 설희)
 A. 퍼스트를 조금이라도 많은 분들에게 알리고 싶었어요. 혼성이라는 카드 말고도 확실한 다른 무언가가 필요했는데 그게 바로 리메이크였어요. 너 나 좋아해나 너 좋아해 이 노래가 1980년 중반에 인기가 무척 많았잖아요. 노래가 익숙하니까 사람들이 저희를 조금씩 알아봐주시더라고요. 친근하게 빨리 다가가고 싶었던 저희의 전략이 조금은 성공한 것 같아요.

Q.  혼성그룹의 장단점 (퍼스트 한샘) 
 A. 단점: 없지만!! 굳이 뽑자면 방송할때 대기실은 하나인데 옷 갈아입을 때 그때 조금 불편함이 있습니다
 A. 장점: 여자입장에선 무거운 짐들을 때 힘이 센 남자들이 들어 줄때, 남자들 입장에선 남자들끼리 있을 땐 칙칙함?이 없지 않아있는데 여자들로 인해서 조금 더 화사해지는 분위기가 생기는 것 같습니다.  또 가장 중요한 것이 남자들은 여성 팬들에게 사랑받을 수 있고 여자들은 남성 팬들에게 사랑받을 수 있다는 것이에요. 사랑받을 수 있는 층이 넓고 다양해서 좋아요.

Q.  두 번째 싱글 'Ma Ma My'에 이어 활동하는 후속 곡「Where U At」곡 소개 (퍼스트 정훈)
 A. 요즘 미국이랑 유럽에서 유행하구 있는 일렉트로하우스 장르인데요. 전 세계 클러버들이 열광하는 음악장르에요 이 음악들을 들어보시면 중간부분에 비트가 바뀌면서 상당히 신나진답니다. 요즘 후크송 노래들이 너무 많은데 그 노래들과는 차별되게 반전이 있다는 점 그게 이번 노래의 무기가 아닌가 싶습니다

Q.  그룹 '퍼스트'만의 매력 (민경)
 A. 일단 다른 그룹과 차별화된 혼성이라는 점이 가장 매력적인 것 같습니다, 특히 퍼포먼스적인 경향이 강한 퍼스트는 남 녀 각자의 퍼포먼스적인 매력이 고루 갖추어져 다른 팀과는 차별화된 신선한 모습을 많이 보여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