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제2기 베이비마사지ㆍ요가 수료식 가져

2016. 10.19(수) 22:42

[순천/아침신문]이문석기자 = 순천시 건강증진과(과장 황택연)는 저출산 극복시책으로 생후 3개월에서 12개월 영아와 부모를 대상으로 실시한 ‘제2기 베이비마사지 및 베이비요가’ 프로그램 수료식이 19일 순천시 보건소에서 열렸다.

수료식은 회원 29명에 대한 수료증 수여와 함께 프로그램 운영경과보고 및 소감 발표등으로 진행됐다.

베이비마사지 및 요가는 사랑스런 손길로 신체조직과 세포에 기분 좋은 자극을 주어 오감발달 및 친밀감을 높이고 아이에게 안정감을 주어 성장발달을 촉진하는 프로그램이다.

시는 아이들이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오는 12월 14일까지 베이비마사지와 요가 과정을 주 1회 8주 과정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프로그램을 수료한 베이비(영아)들에게는 수료증을 전달해 부모와의 소중한 추억도 선물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에 참여한 보호자(엄마)들은 “아이들과 교감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을 가잠은 물론 아이의 성장발달에도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참여를 원하시는 분은 순천시보건소 모자보건실(T 749-6918)로 문의하면 된다.

이문석 jlms10240@hanmail.net        이문석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