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군, 오는 10월 4일부터 독감 예방접종 독감! 치료보다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으로
[보성/아침신문]이문석기자 = 보성군보건소에서는 만65세 이상(1951. 12. 31.이전 출생) 어르신 대상 무료 독감 예방접종을 관내 민간의료기관 23개소에서 오는 10월 4일부터 일제히 실시한다. 보성군의 경우 의료취약지로 구분되어 만75세 이상, 만65세 이상 등 연령구분에 상관없이 10월 4일부터 민간의료기관에서 접종을 받을 수 있다. 그러나 보성군이 아닌 서울, 광주 등 타 지역에 주소가 있는 만65세~만74세 (1942.1.1.~1951.12.31.출생)어르신은 10월 10일부터 접종이 가능하다. 만65세 이상 어르신 대상 독감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하는 의료기관은 총 23개소(보성읍8개소, 벌교읍11개소, 미력면1개소, 복내면1개소, 득량면2개소)이며, 민간 의료기관 현황은 군 홈페이지 또는 보건소 홈페이지에서 쉽게 확인할 수 있다. 보건소에 따르면 만65세 이상 어르신에 대한 민간의료기관의 독감 백신 확보량은 작년보다 2배가량 증가되어 접종 백신은 충분하며, 어르신의 건강 상태가 좋을 때 평소 다니시는 의료기관에 전화 문의 후 방문하면 대기 없이 편하게 예방접종 받을 수 있다. 보성군보건소 관계자는 “독감 예방접종 후 약 2주가량 경과하면 방어항체가 형성되고, 개인 차이는 있지만 평균 6개월가량 면역효과가 지속되므로 어르신, 만성질환자, 영유아는 접종을 꼭 받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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