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일 남해군수, 추석 앞두고 민생 챙기기 ‘분주’

12일, 관내 전통시장․군경 잇달아 방문

2016. 09.13(화) 08:25

[남해/아침신문]이문석기자 =  박영일 남해군수가 오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민생 현장 챙기기에 분주한 모습이다.

 박 군수는 12일 아침, 남해전통시장을 방문해 제수 물가를 살피고 시장 상인들과 추석을 준비하러 나온 지역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전통시장을 둘러본 박 군수는 “우리 군민은 물론 남해를 방문하는 많은 관광객들이 찾도록 남해전통시장을 활성화하는 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앞서 박 군수는 지난 9일과 10일에도 관내 남면전통시장과 이동전통시장 등을 잇달아 방문, 지역경기 살피기에 적극 나서고 있다.

 이어 12일 오후 일정으로 박 군수는 남해대대와 남해경찰서, 남해소방서를 방문해 국토 수호와 민생 치안에 전력을 다하는 군․경 장병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 자리에서 박 군수는 “최근 북한의 5차 핵실험으로 안보 위협이 심각해지고 있는 가운데 지역방위와 민생 치안, 그리고 지역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 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우리 군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해 더욱 애써 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남해군은 이번 추석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군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교통 안전 대책, 민생경제 등 7개 분야 추석 연휴 종합대책을 수립, 적극 추진 중에 있다.

이문석 jlms10240@hanmail.net        이문석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