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신규공무원에 대한 진주 혼(魂) 알기 교육 실시

시의 역사와 시정에 대한 이해로 올바른 공직가치관 정립

2016. 09.07(수) 09:40

[진주/아침신문]이문석기자 = 진주시는 6일 오전 9시 충혼탑 , 진주성 등에서 올해 8월 신규 임용된 공무원 19명을 대상으로 ‘2016년 신규공무원 진주 혼(魂) 알기 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날 교육은 공직에 첫 발을 내딛는 신규공무원들에 대하여 올바른 공직 가치관과 시민에 대한 봉사자로서의 사명감을 함양하기 위해 마련하였으며 충혼탑 참배, 진주성 견학, 시정현황과 4대 복지시책 설명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오전에는 경건한 마음으로 충혼탑 참배를 마치고 진주성에서 장일영 문화관광해설사의 「진주를 지켜온 호국정신」에 대한 감동 깊은 강의로 시의 역사와 진주혼에 대해 이해를 넓히는 시간을 가졌으며 오후에는 시정현황 및 4대 복지시책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교육에 참석한 신규공무원은 “진주의 역사에 대해 더 자세하고 바르게 알 수 있는 시간이었으며, 공직생활의 첫 걸음부터 사명감을 가지고 시민행복과 지역발전을 위해 더 열심히 봉사를 하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하여 신규공무원들이 올바른 가치관과 봉사자로서의 공직관을 정립하고 시정에 대한 전반적인 흐름을 이해하는 계기가 되었을 것”이라며 “갈수록 증대하고 있는 행정수요에 적극 대처할 수 있도록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이문석 jlms10240@hanmail.net        이문석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