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식초는 우리의 전통 발효식품으로 그간 옛 전통방식으로 만들어 오던 식초를 이제는 시중에 판매되는 생막걸리를 사용하면 술을 담그지 않아도 식초를 만들 수 있기 때문에 옛 방식에 대비 약 60% 일감을 줄어들어 쉽게 만들 수 있다.

또 미생물을 살균하지 않은 생막걸리를 사용하고, 단맛을 내는 아스파탐 등의 첨가물이 가능한 없는 것으로 생막걸리를 사용해야 한다.

그리고 우선 막걸리가 들어 있는 용기를 밀폐 시키지 말고, 공기가 통하게 열어 놓아야 하는데 벌레나 이물질이 들어가면 안 되니까 헝겊으로 용기 입구를 막아서 공기가 통하게 해주어야 한다.

이러한 방식으로 만든 식초로 ‘물속의 웅담 다슬기’를 활용한 무침 회 등을 먹으면 숙치해소, 간질환 치료 개선, 혈액 속에 헤모글로빈 생성, 위장기능 개선, 체내 독소 배설, 부종.열독 해소, 골다공증 예방 및 치료효과, 신장 및 담낭 결석 예방 등에 효능이 있다고 한다.

특히 다슬기는 육안으로 암수 구분이 힘들지만 보통 암컷이 몸집이 크고, 삶아서 먹는 식감 중에서 모래 같은 것이 씹히는 것은 다슬기 몸속에 있는 아주 작은 새끼 알로서 영양덩어리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