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석우 대표이사는 지난 7월 28일 오전 공과대학을 방문, “우수한 인재 육성을 위해 애쓰는 모교에 마음을 보태고 싶다”며 발전기금을 전달했다. 공과대학은 이날 받은 발전기금을 장학금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정석우 대표이사는 1978년 전남대학교 공과대학 기계공학과를 졸업했으며 현재 공과대학 동창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날 발전기금 전달과는 별도로, 전남대공대 동창회는 대학원생 두 명에게 동창회 장학금 100만원씩을 전달했다. 공과대학 동창회는 지난 2005년부터 지금까지 모교 재학생 38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한편, 정석우 대표이사가 1983년부터 이끌고 있는 한국주택건설(주)는 지난 30여 년 동안 미래형 주거문화 발전에 앞장서며 지역경제를 선도하는 기업으로 성장했다. 정 대표는 지난 2004년 건설의 날 대통령상을 수상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