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의회, LH 본사 방문 등 활발한 현장방문 활동 펼쳐
[진주/아침신문]이문석기자 = 진주시의회는 지난 26일 진주 혁신도시 내에 위치한 LH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후반기 첫 임시회 기간 중 전체의원들이 LH를 방문해 진주시와 상생할 수 있는 여러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이뤄졌다. 시의회는 LH 관계자로부터 주요시설 현황 등에 대해 설명을 듣고, 지역인재 채용, 체육시설 시민활용 방안, 진주시민에 대한 봉사활동과 향후 계획, 지역 재정 자립도 향상에 미치는 영향 등을 논의했다. 이에 앞서 복지산업위원회는 지난 25일 상대동에 위치한 토종농산물 시험 재배장을 방문해 오는 11월 진주종합경기장 일원에서 토종농산물 종자박람회에 출품될 토종 농작물 재배 등에 대해 관계자로부터 현황과 운영상 문제점 등에 대해 듣고, 토종농산물 가치의 중요성과 재배에 만전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 중부농협 로컬푸드를 방문해 직매장 운영과 시설현황을 둘러보고 관계자와 지역농민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방안에 대해 의견을 청취했다. 그리고 환경도시위원회는 지난 25일 옥봉지역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진주 옥봉 새뜰마을 조성사업’기공식 현장을 방문해 주민 보행환경개선, 빈집과 슬레이트 지붕 정비, 노후 집수리 등 낙후된 주거지 환경 개선사업에 대한 전반적인 조성사업 현황을 둘러보고 진주시와 관련 기관 관계자들에게 주민들의 안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적극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기획경제위원회는 이날 오후 진주 뿌리기술지원센터를 방문해 센터시설 현황과 현재까지 추진실적, 앞으로 방향 등에 대해 설명을 듣고 센터 관계자들과 함께 발전방안에 대해 논의했으며, 미래 진주시의 주요 성장동력이 될 뿌리기술에 대한 기술연구와 전문인력 양성에 최선을 다 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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