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9월부터 시작하는 예울마루 가을 학기 예술교육 아카데미는 두터운 팬층을 자랑하는 ‘클래식 파노라마’, ‘성악 아카데미’, ‘어린이 영어뮤지컬’과 지난 시즌의 성원에 힘 입은 ‘사진 이론 및 실기’강좌가 다시 개설되었다. 신규로 개설된 ‘화요 인문학’, ‘미술관 세계일주’, ‘예술과 도시’, ‘성인 발레’ ‘리틀 발레리나’등 예술감상과 실기 분야의 총 9개 강좌가 마련되었다.

이번 시즌 ‘클래식 파노라마’는 매 강좌마다 악기들이 가진 각각의 매력을 심도있게 살펴보는 시간으로 꾸며진다.

각 분야의 전문가들과 현역 아티스트들의 육성으로 직접 듣는 수업에 생생한 연주까지 함께 즐길 수 있어 수강료가 아깝지 않은 예울마루 아카데미 대표 강좌의 명성을 이어갈 전망이다.

직장인들을 위해 특별 개설된 ‘화요 인문학’ 강좌는 인문학의 기본인 문학, 역사, 철학 등 다양한 장르의 인문학을 종합 선물세트처럼 만날 수 있는 강좌다. 진보논객으로 대중들에게 널리 알려진 진중권을 비롯한 유명 강사들을 초빙해 깊이있는 인문학의 세계로 수강생들을 초대한다.

이 밖에도 예술실기 분야에 새로 개설된 ‘성인발레’강좌는 유니버설 발레단원으로 활약했던 최효정 강사가 바(Bar)를 활용한 플리에부터 발레 기본 워킹 등 체계적인 발레 커리큘럼을 통해 유연성과 코어 근육을 기르는 등 발레만이 가진 우아하고 특별한 매력을 선사할 예정이다.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하는 ‘리틀 발레리나’ 역시 최효정 강사를 통해 진행되며 예울마루 소극장에서 종강발표회도 가질 예정이다.

수강신청 접수는 8월 말까지이며 선착순으로 마감될 예정이다. 조기 수강신청 접수는 8월 7일까지이며 조기 수강 신청자들에게는 10%의 수강료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