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일자리 1만개 만들기’ 목표 달성 총력 기울여 투자유치 통한 직원채용 등 7개 분야에서 총 7,947개 일자리 창출
[광양/아침신문]이문석기자 = 광양시가 민선6기 4년 동안 ‘일자리 1만개 만들기’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시는 계속되는 경기침체 속에서도 ‘지속.안정적인 일자리 창출’을 시정의 최우선 과제로 정하고 전략적 투자유치와 다양한 시책을 추진해 왔다. 지난 민선6기 2년 동안 7,947개의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해 ‘일자리 1만개 만들기’ 의 가능성을 확인했다. .투자유치를 통한 신규기업 직원채용 .관내 주요 기업체 직원채용 .직업능력개발 훈련을 통한 채용 .취업지원서비스 .사회적경제기업 육성 .기타 고용서비스 등 7개 분야별 목표를 설정해 추진해 오고 있다. 분야별 주요 추진실적은 다음과 같다. * 분야별 중복이 발생한 광양제철소 외주파트너사 일자리 1,011개와 여성 및 노인일자리 중 단순, 반복 일자리 293개는 제외했다. 투자유치를 통한 신규기업 직원채용 - 66개 기업 2,857개 일자리 창출 우량기업 153개 이상 유치, 안정적 일자리 1만개 이상 창출을 위해 ‘1부서 1기업 유치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또 1차금속, 정기정비, 비금속광물, 화학물질 및 화학제품, 의료.정밀.광학기기 및 시계, 기계 및 정비관련 제조업을 ‘집중 유치 6개 업종’으로 선정하고 국내 우량기업을 직접 방문.홍보하는 등 적극적인 투자활동을 전개하였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로 포스코 그린가스텍, SNNC, ㈜대성철강 등 66개 기업을 유치하여 2,857개의 일자리를 창출했다. 관내 주요기업체 직원채용 - 2,363개 일자리 창출 포스코 광양제철소와 그룹사는 447명을 포스코 광양제철소 외주파트너사는 1,916명의 직원을 신규 채용했다. 직업능력개발 훈련을 통한 채용 - 576개 일자리 창출 고용노동부 국비 공모사업인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에 참여해 65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으며, 10개 과정 860명에게 교육을 실시하고 576명에게 새로운 일자리를 제공했다. 훈련기관별로는 광양만권일자리사업단 180명, (사)광양만권HRD센터 180명, 플랜트건설 직업전문학교 216명 등이다. 취업지원센터를 통한 채용 - 1,646개 일자리 창출 시에서 직접 운영하는 ‘광양희망일자리센터’에서는 기존에 매월 19일 1회 운영하던 ‘19데이’를 기업의 수요에 맞춰 ‘구인.구직 만남의 날’로 전환하고 매월 1회 이상 운영해 300명이 취업에 성공하도록 지원했다. 또 경력단절여성의 취업을 지원하는 ‘여성 새로 일하기 센터’에서는 단체급식 조리사과정, 피부미용사과정, ITQ정보기술과정을 운영해 883개의 일자리를 제공하기도 했다. 특히, 노인들의 사회참여 및 취업을 지원하는 ‘대한노인회광양시지회’는 경로당 급식도우미를, ‘중마노인복지관’은 반찬배달 등의 사업을 발굴해 463개의 노인 일자리를 창출했다. 사회적 경제기업 육성 - 31개 일자리 창출 취약계층에 사회적 서비스와 일자리를 제공하고 지역사회에 공헌해 지역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사회적기업 육성에 적극 나서고 있다. ㈜비엠씨, ㈜더함자원, ㈜희디자인, ㈜모아나눔, ㈜닥터카워시, ㈜올리브 등 6개사가 사회적기업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취약계층 등에게 31개의 일자리를 제공했다. 중소기업 청년인턴제 - 294개 일자리 창출 전라남도 특수시책인 ‘전남형 청년인턴제’를 추진해 20개 일자리를, 고용노동부 위탁사업으로 광양상공회의소에서 추진한 ‘청년취업인턴제’를 통해 274개의 일자리를 각각 만들었다. 고용서비스를 통한 채용 - 180개 일자리 창출 선샤인광양 취업박람회, 구인.구직 만남의 날, 기타 공공부문 직원채용을 통해 180개의 일자리를 제공했다. 일자리 관련 각종 성과 및 수상실적 광양시는 ‘안정적 일자리 1만개 이상 창출’ 시책을 전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일자리 관련 실무 전문가 20명으로 이뤄진 ‘민관산학 실무협의회’를 구성했다. 실무협의회에서는 격월로 일자리 관련 정보를 공유하고 일자리 시책의 문제점과 대책 등을 활발하게 논의해 그 결과를 정책수립에 적극 반영하고 있다. 이러한 다양한 정책 추진 결과 지난해 12월말 기준 고용율이 2014년 동기간 대비 0.8% 상승한 57.1%이며, 취업자 수도 1,600명이 증가했다. 일자리 관련 각종 평가에서도 괄목할만한 성과를 거뒀다. 2014년도에는 ‘전라남도 일자리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하였고, 2015년도에는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 대상’ 특별상,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 경진대회 우수상’, ‘지역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S’과 ‘A’등급 획득, ‘전라남도 일자리 경진대회’ 우수상 등을 수상하였다. 특히, 지난 5월에는 고용노동부 주관한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 대상’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해 일자리 창출 우수 도시임을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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