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상공회의소, 2016년 광양지역 중소기업 하계휴가 계획조사 “ 광양지역 중소기업 평균 휴가일수 3.6일 ”
[광양/아침신문]이문석기자 = 광양상공회의소(회장 김효수)가 7월 18일부터 7월 20일까지 광양지역 상시종업원 10인 이상 300인 이하, 연매출 50억이상 중소기업체 50개사를 대상으로 조사한 하계 휴가계획 조사에 따르면, 하계휴가를 실시할 계획인 업체가 93%이며, 평균 휴가 일수는 3.6일로 나타났다. 또한 하계휴가를 실시하는 기업체들 중 61.5%가 휴가비를 지급할 것이라고 응답하였다. 세부항목별로 살펴보면 하계휴가를 실시한다고 응답한 기업체중 하계휴가 실시형태는 특별휴가가 40%, 연월차로 대체 실시가 60%로 나타났다. 휴가일수는 3일간(32.5%)실시예정인 기업이 가장 많았으며 5일(22.5%), 4일(20%), 2일(10%) 순으로 조사되었다.<근로자 자율 및 작업여건에 따라 15%> 선호하는 하계휴가 기간은 8월 첫째주(36.4%)인 것으로 조사되었다. 이어 7월 마지막주(15.9%), 8월 둘째주(13.6%), 7월 넷째주(2.3%)순으로 응답하였다.<연중상시 31.8%> 휴가비 지급여부에 관해서는 상여금으로 지급(30.8%), 일정금액으로 지급(30.8%), 지급하지 않는다(38.4%)로 나타나 하계휴가를 실시하는 기업의 61.6%가 휴가비를 지급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상여금으로 지급하는 기업들은 월급여의 50~100%지급(69.2%), 0~30%지급(15.4%), 30~50%지급(15.4%)순으로 응답하였으며, 일정금액을 지급하는 경우 에는 30만원(33.3%), 50만원(33.3%), 70만원(25%), 40만원(8.4%)순으로 지급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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