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단속활동에는 동주민센터 직원과 통장, 생활환경지킴이 등 15명이 참여했다.

단속원들은 음식점 등 상가를 돌며 음식물류 폐기물 납부필증 사용실태를 점검.지도하고 폐기물 수거방법 변경에 따른 홍보 활동을 펼쳤다.

특히 동산동 배수펌프장 앞은 심야에서 새벽 시간대에 불법투기가 성행하는 장소로 주민센터 직원들이 밤낮으로 수시 단속을 실시해 무단투기자를 현장에서 적발하고 계도 활동을 전개했다.

문덕빈 동문동장은 '주민들이 쾌적한 환경 속에서 살 수 있도록 통장단, 생활환경지킴이들과 함께 매주 1회 이상 쓰레기 불법투기 단속과 청결활동을 병행하고 있다'며 “깨끗한 동문동 만들기에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