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경찰, 2인조 금은방 털이범 검거
2016. 07.13(수) 22:57확대축소

[여수/아침신문]이문석기자 = 여수경찰서(서장 이용석)에서는 2016. 7. 5. (火)과 7. 7. (木) 심야시간대 벽돌 등을 이용하여 금은방 유리창과 진열장을 깨고 30돈, 20돈 금목걸이 2점, 은반지 10점 등 도합 1,050만원 상당의 귀금속을 훔친 피의자 A씨(29세, 남)와 B씨(29세, 남)을 검거하여 수사 중이라고 밝혔다.


여수경찰서는 절도현장 인근 CCTV 50여개소 분석 및 탐문수사로 사건 발생 5일만에 용의차량 및 피의자 특정하고 다음 범행을 계획, 합숙 중인 피의자들을 발견, 긴급체포하였다.


검거 당시 피의자들은 범행사실 완강히 부인하였으나 범행 CCTV와 차량에서 범행당시 의류, 신발, 피해품인 은반지 1점이 발견되자 휴가비 200만원을 마련하기 위해 소년원 동기 간에 절도 행각을 벌였다며 범행사실을 자백하였다.


경찰은 여죄수사 및 시민 제보 등으로 유사범죄가 있는지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

이문석 mornnews@hanmail.net        이문석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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