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소방안전본부, 여름철 캠핑장 안전사고 주의 휴가철 캠핑장 안전사고 대비 구급약품 소화기 필수
광주광역시소방안전본부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캠핑장에서 사용하는 전기, 가스, 화로 등 캠핑장비로 인한 화재와 안전사고에 주의해줄 것을 당부했다. 문화체육관광부 자료에 따르면, 5월말 기준 전국 야영장은 1917곳으로 파악된다. 최근 가장 인명피해가 큰 캠핑장 사고는 지난해 3월 인천 강화군의 한 캠핑장에서 발생한 발열매트 과열로 인한 화재로 5명이 숨졌다, 광주시 소방안전본부는 광주지역 캠핑장 4곳에 대해 소화기 비치 여부, 소방차 진입 여건, 관계자 교육 등을 실시한데 이어 올해 개장한 제2수원지 캠핑장과 시청야외잔디광장에 대해서도 지난 6일 안전점검을 마쳤다. 한편, 김병환 광주시 방호예방과장은 “야외에서 화로를 사용할 때는 반드시 소화기를 비치해 만일의 상황에 대비해야 한다”고 말했다.
| ||||||||||||||
이 기사는 순천일보 홈페이지(http://www.scib.kr)에서 프린트 되었습니다. 문의 메일 : scib@scib.kr.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