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 제244차 7월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

2016. 07.06(수) 09:41

[영광/아침신문]이문석기자 = 영광군(군수 김준성)은 지난 5일 제244차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여름철 풍수해 및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가마미해수욕장에서 추진된 이 날 캠페인에는 안전문화운동 추진 영광군협의회원, 안전모니터봉사단원, 의용소방대원등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수상구조대 발대식과 함께 추진되었다.
  
캠페인에서는 매년 여름철 집중호우 및 태풍 등으로 인명 및 재산 피해가 많이 발생하고, 특히 물놀이 지역에서의 인명 사고가 전국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이를 대비하기 위한 안전행동요령 등 홍보물을 배부하고, 해수욕장내에 설치된 물놀이 안전시설 점검을 병행 실시하였다.
 
또한 풍수해로 인한 피해를 보상받을 수 있는 풍수해 보험과 교통안전을 홍보하며 안전하고 즐거운 여름을 보내기 위해 안전이 최우선되어야 함을 강조했다.
 
한편 영광군은 매월 4일 안전점검의 날에 안전 관련 홍보 및 재해위험시설물 점검을 통해 재난예방에 주력하고 있으며, 수상레저시설과 해수욕장 안전점검 및 안전장비 비치 등 여름철 재난발생 제로화를 목표로 총력을 다하고 있다.

이문석 jlms10240@hanmail.net        이문석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