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군, 민선6기 2주년 기념식 월례조회로 대신

안병호 군수 “풍요로운 함평 행복한 군민 실현에 최선 다할 것”

2016. 07.05(화) 01:12

[함평/아침신문]이문석기자 = 함평군(군수 안병호)은 1일 민선6기 2주년 기념행사 대신 직원들만 참석한 가운데 조촐하게 월례조회를 치렀다.
 
안병호 군수는 이른 새벽 충혼탑 참배를 마치고 조회에 참석해 군 발전을 위해 열심히 뛴 공무원을 표창했다.
 
그는 “알뜰살림 전국 최우수군, 읍면소재지 종합개발사업 등 각종 공모사업 선정, 나비축제 소득 창출 등 내실 있는 행정을 펼친 공무원 여러분에게 감사드린다”며 그간의 노고를 격려했다.
 
“특히 청렴도평가에서 군 단위 도내 1위를 달성한 것은 무엇보다 고무적이었다”며 “500여 공직자의 에너지가 현재를 있게 한 힘의 원천”이라고 밝히며 홍영민 부군수를 비롯한 동료 공무원에게 고마움을 표현했다.
 
이어 “3년차에도 한결같은 낮은 자세로 군민과의 약속을 성실하게 이행하는 데 최선을 다해 풍요로운 함평, 행복한 군민을 실현하겠다”고 다짐했다.

이문석 mornnews@hanmail.net        이문석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