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가자! 2016 樂 In Summer 속으로

7월 2일부터 8월 20일까지 진주 토요일밤 문화공연 개최
2016. 07.01(금) 08:52확대축소

[진주/아침신문]이문석기자 = 진주시는 7월 2일부터 8월 20일까지 매주 토요일 저녁 8시 남강 야외무대와 평거둔치야외무대에서 밴드, 타악 퍼포먼스, 서커스, 댄스, 대중가수 등 다양한 문화공연을 펼친다.


진주시가 주최하고 한국예총 진주지회(지회장 주강홍)가 주관하는 토요일밤 문화공연은 2001년부터 시작해 올해 16회째를 맞이했다.


토요일밤 문화공연은 무더운 한여름 밤 남강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배경으로 시민과 관광객에게 다양한 볼거리로 휴식을 제공할 것이며, 공연자와 관람객이 하나 되는 열린 문화 한마당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7월에는 2일 남강 야외무대에서 펼쳐지는 ‘신명나는 락’무용 퍼포먼스와 퓨전 국악공연을 시작으로 9일 ‘월드락’ 아프리카 리듬퍼포먼스, 일렉재즈 공연, 23일‘Rock & 락’락밴드 공연이 펼쳐진다.


8월 일정은 6일 ‘희노애락’신명나는 난타공연과 B-boy 공연이 펼쳐지고 13일 평거둔치 야외무대에서 ‘희희낙락’재즈 크로스 오버공연, 20일에는 남강 야외무대 ‘都市락’ 우리 지역 밴드와 가수 공연으로 한여름 토요일 밤 문화공연 ‘2016 樂 In Summer’의 막을 내린다.


진주시 관계자는 “가족, 친구, 연인 등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 수준 높은 문화공연을 즐기고 진주에서 한여름 밤 잊지 못할 감동과 추억의 무대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문석 mornnews@hanmail.net        이문석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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