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 청암대에서 "초.중등학교 '2016 환경업무 담당교원'" 연찬회 열려
[순천/아침신문]이문석기자 =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장만채) 미래인재과에서 '2016 환경업무 담당교원' 초.중등학교 환경담당 교사을 대상으로 6.27. - 29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저탄소 녹색성장시대의 실제 적용을 위한 지도역량 강화에 따른 인식변화 및 전문지식 습득 연찬회에 관한 내용으로 순천 소재의 청암대학교에서 열렸다. 특히 이번 연찬회는 동부, 서부, 중부로 나누어 권역별로 개최하고, 청암대에서 열린 연찬회에는 순천, 여수, 광양, 고흥, 보성, 구례, 담양.화순, 신안.장흥. 완도 등의 환경담당 교사 약320여명이 참석했고, 이 외의 행사 장소로는 전남여성프라자. 국립광주과학관에서 일정에 따라 각각 열렸다. 이번 연찬회 내용으로는 2016 환경업무에 대한 전반적인 안내, 환경업무와 에코스쿨관계 이해, 2017 에코스쿨 운영 안내, 신영산강 대비 전남.광주 협력 사업 안내, 지속가능 발전교육, 환경연구회 조직에 관한 내용으로 실시했다. 한편, 연찬회에 참석한 많은 교원들은 “그 동안 부족했던 많은 어려움들을 해결하고 이해하는 좋은 연찬회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학교에서 친환경 건강학교를 운영할 수 있도록 도교육청의 적극적인 지원을 바란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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