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흠 장흥군수는 2011년 신년사를 통해 “군민 모두에게 공평한  기회가 주어지는 자유롭고 창의적인 공정한 사회를 만들어 가는데  전 공직자가 책임과 봉사행정을 구현해 나가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 고 강조하였으며, 부패제로, 클린장흥을 만들기 위해 다양하고 강력한 청렴정책을 펼쳐 나갈 것을 피력하였다.
 
주요시책으로 고위공직자 청렴도 평가 실시, 공무원 행동강령 셀프 체크 러닝시스템 도입 운영, 개인별 청렴도 및 고객만족도 자기진단 등을 통해 공무원 스스로 부조리 실태와 서비스 수준에 대한 반성의 기회를 제공하고, 공무원의 자정을 다짐하는 청렴결의문 채택, 청렴다짐서 징구, 부서별 청렴과제 선정 시행, 청렴분야 전문강사 초빙 청렴특강 실시 등으로 공무원 청렴의식 수준을 높이고, 주1회 발행하는 정책동향에 청렴한 세상을 게제하여 청렴에 대한 중요성을 일깨워 주고있다.

아울러 예방차원의 감사활동으로 기획․특별감사를 실시하는 한편,  성실하고 적극적으로 업무를 수행하는 과정에서 일부 잘못은 적극행정면책제도를 활용하는 등 처벌보다는 업무개선에 중점을 두는 감사시스템을   운영해 나갈 계획이며, 특히 장흥군은「친절국가대표 장흥만들기 운동」을 과감하고 적극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TF팀 구성, 다양한 친절시책 아이디어 발굴, 칭찬릴레이 등으로 청렴하고 친절한 장흥군을 만들어 가는데 힘을 기울이고 있다.

한편, 장흥군 관계자는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은 “조직과 지역경쟁력을 결정하는  중요한 척도” 라고 전제하고 2년 연속 청렴도 평가에서 최우수군을  차지한 성과에 만족하지 않고, 부패발생 가능성에 대해 항상 경계하며 청렴한 조직문화 정착을 다지는 한해가 되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