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기호 군수의 이번 설명절 위문은 그간 철통같은 경계근무와 대민봉사, 민생치안분야 등에서 근무하고 있는 관내 주둔 군부대 5개 초소와 경찰서.검문소 등을 차례로 방문, 군장병과 전의경들을 위문, 일선에서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그 동안의 노고를 격려했다.

정기호 군수는 이 자리에서 "북한의 천안함 피격이나 연평도 포격 도발행위에도 흔들림 없이 철통같은 경계근무를 서고 있는 든든한 장병들이 있어 우리 국민들이 안심하고 생업에 종사하고 있다"며 장병들을 치하하고, 지속적인 안보태세 강화를 당부했다.

또한 구제역으로 총력 비상체제로 전환한 영광군은 설연휴에도 청정지역 사수를 위해 군수를 포함한 전 간부들까지 동참, 혼신의 노력을 다해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