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마른장마와 폭염이 지속되면서 주요도로변에 식재된 철쭉등 키작은 나무와 초화류들의 가뭄피해가 우려됨에 따라 1일 26명, 11대 차량을 동원하여 1일 110톤에 달하는 물주기 작업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관수대상은 삼무로 외 6개소의 화분 597개, 광양사거리 외 21개소의 화단등의 계절화 및  공항로 외 주요도로변 조경수, 해안교차로 외 2개소의 도시숲 조성지이다.

제주시는 가뭄 해갈시까지 자체보유차량 3대와 조경업체의 급수차량 8대를 지원 받아 물주기 작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