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교육농장은 농촌·자연에서 발굴한 소재를 초.중.고교의 체험활동 교과과정과 연계하여 운영하는 농장으로 영광군에서는 지난 2011년부터 육성한 4개 농장(유레카목장, 동구롱농장, 불갑요, 대추귀말자연학교)과 농촌체험휴양마을 (법성면 산하치마을)이 참석하였다.

특히 이번 업무협약식에서는 낙농체험 유레카 목장, 유기농산물 체험 동구롱목장, 도예체험 불갑요, 생태환경과 대안에너지 체험 대추귀말자연학교, 친환경 유기생태마을 체험 산하치 마을의 간단한 소개가 이루어졌으며 교육청 관계자들의 높은 관심을 이끌어냈으며, 주요 협약내용에는 교육관련 기관 및 농촌교육농장.농촌체험휴양마을과 협력.지원체재 구축, 교육운영에 따른 관내 교육기관에 홍보.지원, 체험농장의 농촌체험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등을 포함하였다.

한편, 영광군 농업기술센터 담당자는“이번 업무협약으로 농촌교육농장 및 농촌체험휴양마을의 운영을 활성화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며, 차세대에게는 농촌 체험교육기회를 제공하여 창의성을 길러주고 각자의 소질을 조기 발굴하여 진로를 결정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