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내가 심은 내 나무 한 그루가 저탄소 녹색도시 영광군을 만드는 소중한 밑거름이 된다는 자부심을 군민 스스로 느끼고, 실천함으로써 사계절 늘 푸른 영광을 만들고자 마련했으며, 유실수인 감나무와, 특용수인 매실나무, 헛개나무 각 500주를, 군민 500명에게 3주씩 무료로 나무를 나누어 주었다.

한편, 영광군 관계자는 “내 나무 심기 분위기를 조성하여 가정에서도 꾸준히 나무를 심고 가꾸어 쾌적한 영광을 함께 만들어 가자며, 특히 산불이 발생하지 않도록 봄철 산불예방 활동에 군민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주시기 바란다“며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