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 2015년 민방위대 편성 일제 정비

신규편성대상자 편입 등 자원일제정비 실시

2014. 11.28(금) 18:41

[목포/아침신문]목포시가 오는 12월 1~31일까지 2015년도 민방위대 신규편성대상자 편입 등 자원일제정비를 실시한다.

편성대상자는 1975년 1월 1일부터 1995년 12월 31일생까지로 만 20세가 되는 해부터 40세가 되는 해의 대한민국 국민인 남성으로 조직하며, 목포시는 이번 일제정비를 통해 2015년도 신규편성 대상자 및 누락자원의 편성·확인, 의무해제자 등을 정비할 계획이다. 민방위대 편성 당연제외 및 심사 제외대상에 해당되는 자는 주소지 동장에게 관련증빙서를 첨부해 신고하면 되고, 직장민방위대원은 직장민방위대장이 12월 19일까지 직장민방위 편성확인서를 목포시청 안전행정과에 통보하면 된다.

한편, 목포시는 최근 들어 각종 재난이 늘어남에 따라 어느 때보다 민방위대원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어 수방, 의료, 전기, 통신, 토목, 건축, 화생방 등의 자격증을 소지하거나 관련 업무에 종사하는 민방위 편성대상자 150명 내외를 기술지원대로 편성·운영해 각종 재난재해 등에 적극 대처해 시민과 함께 하는 생활민방위를 운영해나갈 방침이다.

남재옥 mornnews@hanmail.net        남재옥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