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복지재단은 양로원, 독거노인 등 원도심의 소외이웃 100세대에 김장김치를 전달해 겨울철을 앞두고 훈훈한 마음을 전했으며, 이번 행사는 목포수산물유통센터와 목포복지재단이 주관했으며, 자원 봉사자들이 본인의 생업을 마다하고 도우미로 자처해 수월하게 행사가 진행됐다고 관계자는 밝혔다. 해양수산복합센터 상인회는 바쁜 일상에도 불구하고 주변의 소외된 이웃을 돌보며 더불어 살아가기 위해 행사를 후원했다.

윤인철 목포수산물유통센터장은 십시일반 모은 정성으로 맛만큼은 최고다면서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이 더 따뜻하고 훈훈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목포복지재단 이혁영 이사장은 목포수산물유통센터와 상인회 및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어려운 이웃들의 행복하게 사는 복지도시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