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소방서, 2014년 재난대비 긴급구조 종합훈련 실시

2014. 10.22(수) 13:53

[영광/아침신문]영광소방서(서장 박경수)는 22일(수)한빛원자력본부 지진발생에 따른 건물붕괴 및 대형화재, 인명피해 대비 긴급구조 종합훈련을 실시하였다. 
 
이날 훈련은 영광소방서, 영광군청, 영광경찰서, 군부대, KT, 한전, 응급의료기관 등 12개 유관기관 242명과 소방차, 화학차, 복구차 등 장비 22대가 투입된 가운데 대 지진발생 상황을 가정하여 건물붕괴에 의한 사상자 응급처치 및 이송, 긴급구조통제단 가동, 화재진압 및 인명구조활동, 사고수습 및 복구지원 등  재난처리가 일사분란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가상 시나리오에 입각하여 실제와 같이 훈련을 펼쳤다.
 
한편, 박경수 소방서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유관기관 및 단체 간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다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당부하였으며 앞으로 더욱 내실 있고 실효성 있는 훈련을 통해 주민들의 안전을 지켜나가겠다고 말했다.

오승택 기자 ohsgtack@hanmail.net        오승택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