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상황실은 자치행정과장을 실장으로 상황 및 기록유지반, 투·개표 집계반, 정보통신반 등 3개반 18명으로 구성됐으며 ,목포시는 상황실을 통해 각 투표소와 개표소의 상황을 신속하게 파악하고, 전남도 상황실과 긴밀한 연락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며, 또 각종 사건․사고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경찰서, 소방서 등 유관기관과도 협조 체계를 유지하는 등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

한편, 목포시 관계자는 이번 선거는 앞으로 우리시와 전라남도를 이끌어갈 대표자들을 뽑는 중요한 선거로 투표와 개표가 마무리될 때까지 긴장을 늦추지 않고 법정 선거사무를 완벽하게 수행하겠다고 말했고, 목포시에는 23개동에 64개 투표소가 설치됐고, 개표는 투표 종료 후 목포실내체육관에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