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체험활동은 미래 환경을 책임질 학생들이 환경보전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생활 속에서 환경사랑을 능동적으로 실천하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군에서 매년 실시하고 있다.

  이날 영광초등학교 등 총 4개 학교의 체험 희망 학생 100명은 곡성 기차마을 내 장미원, 천적 곤충관 및 천문대를 관람하고 레일바이크를 탑승하며 환경보전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시간을 보냈다.

  환경체험 학생 인솔 교사는 “학생들이 현장에서 생동감 있게 잘 보존된 환경을 보고, 느끼고, 실천함으로써 환경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된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직접 자연을 보면서 환경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많이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군에서는 앞으로도 학생들의 환경보전 의식을 제고하고 군의 환경 개선을 위해 더욱 우수한 환경체험 프로그램을 개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