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원금 전달식에서 전남스트링콰르텟의 김태랑 후원자는 “전남 지역의 아이들에게 아름다운 클래식 선율을 들려주는 ‘해설이 있는 나눔 음악회’활동도 너무 멋진 일이지만, 이를 통한 수익금을 어려운 환경에 있는 아이들을 돕는 일에 후원하는 일이 더욱 더 의미 있는 일인 것 같다.”라고 전하였다.

2013년 하반기“해설이 있는 나눔 음악회”에 참여한 기관은 전라남도립도서관(관장:최동호).진도교육지원청(교육장:최은식),담양봉산초등학교(교장:윤건),해남제일중학교(교장:오승국),신안하의중․고등학교(교장:김상윤),진도금성초등학교(교장:정석중),장성월평초등학교(교장:임점숙),진도고성초등학교(교장:강홍제),장성약수중학교(교장:나영숙)이며 음악회에 참여한 교사 및 학부모,학생들은 “클래식 연주를 감상할 수 있는 기회가 적은 아이들에게 새로운 문화 체험을 통해 아이들의 정서순화 및 사회성 향상 도모에 긍정적 영향이 있었다.”라고 전했다.

전남스트링콰르텟은 전남의 문화예술활동 및 문화예술교육 증진을 위해 음악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현악 4중주단으로, 2012년 10월 창단 이래 지금까지 총 29회 교육기관을 찾아가 “해설이 있는 나눔 음악회”를 실시하였으며,  창단 이래 총10,099,798원의 후원금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후원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