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남농미술대전 은 남농 허건 선생님의 화업과 의지를 계승하여 새롭게 변화시키고 나아가 젊은 인재를 양성. 발굴할 취지로 2006년부터 시작하여 올해로 5회째를 맞은 가운데, 올해에는 1,186점의 작품이 출전되었으며, 특정 지역에 한정되지 않고 전국 각지에서 신청하여 명실상부 전국대회로써 자리매김하고 있고, 작품성 또한 지난 대전 때보다 훨씬 좋아졌다는 전 호 심사위원장의 평이였으며, 금년 제5회 대전 대상의 영예는 수채화 "The Time I"를 출품한 윤영란(서울)씨에게 돌아갔으며, 상금 20,000천원을 받게 됐다.

최우수상에는 한국화 부문 위진수(광주), 서양화 부문 양나희(순천), 문인화 부문 정명자(고양), 서예 부문 이춘금(목포)씨가 상금 각 5,000천원, 우수상에는 한국화 부문 김해용(광주), 서양화 부문 남정숙(광주), 수채화 부문 서미경(서울), 문인화 부문 정미선(용인), 서예 부문 오금림(제주) 씨가 수상의 영예와 각 1,000천원을 받게 된다.

특히, 금번 제5회 대회에서는 지역 기업인 및 예술인의 뜨거운 성원에 의해 특별상 6개 부문에서 14명을 선정, 상금 50만원과 상장을 수여하는 등 대전의 위상을 한층 드높였다.  

한편, 입상작품은 10월 13일부터 10월 24일까지 2회에 나누어 문화예술회관 전시실에서 전시회를 갖게 될 예정이며, 대한민국남농미술대전 은 남농 허건 선생님의 화업과 의지를 계승하여 새롭게 변화시키고 나아가 젊은 인재를 양성. 발굴할 취지로 2006년부터 시작하여 올해로 5회째를 맞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