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일 폭염속에서도 민방위복을 착용하여 연습장 전시체제 돌입 훈련에 적극 참여했으며, 일일종합상황 보고회를 정종득 시장의 주재로 개최하면서 긴장감과 현실감있는 보고회가 됐으며, 또 170여명의 시민 참관단이 일일종합상황보고회 및 실제훈련에 참관토록 하여 주민 안보의식과 애국심을 재정립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아울러 대테러 공격으로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재난발생시 피해를 최소화하고 수습하는 대응능력을 배양하기 위해 경찰서, 소방서, 군부대 등 14개 기관․단체 2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롯데마트 목포점에서 가상 시나리오에 의한 실제훈련을 실시한 점도 평가반으로 부터 호평을 받는 등 2013 을지연습이 성공적으로 실시되는데 크게 기여했다.

한편, 정종득 목포시장은 비상대비종합정보시스템 교육을 평시에도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교육과목으로 개설 운영할 필요가 있다며 앞으로 재난대비 훈련 등을 효율적으로 전개하여 지역 안전과 국가안보에 효율적으로 대처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