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 소재지 서부권 주요 관문의 원활한 교통소통 및 도시경관개선을 위하여 지난 2010년부터 영광한의원에서 스포티움삼거리까지 1,060m(8,792백만원), 한전사거리에서 종산교차로까지 1,090m(5,004백만원) 등 사업비 13,796백만원을 투자하여 2,150m의 도로를 개설하고 있으며, 오는 6월중 개통을 앞두고 뒤 마무리 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또한, 한전사거리에서 영광한의원까지 560m에 대하여 4,676백만원을 투자하여 전선 및 통신선 지중화사업으로 깨끗한 거리를 조성하고, 아울러 도로확장 및 인도정비사업, 간판정비사업을 병행함으로써 예산절감은 물론 도심 교통소통 원활 및 가로 경관개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인도에 식재된 가로수는 특색 있는 거리조성을 위하여 소나무로 선정 식재 하였으며, 소나무는 건강과 장수를 뜻하는 말이 있듯이 군민과 우리 군을 찾는 방문객들의 건강과 장수를 기원한다는 뜻에서 그 의미가 있다고 한다.

한편, 정기호 영광군수는 공사 현장을 방문하는 자리에서 앞으로도 군은 특색 있는 거리, 깨끗한 거리, 아름다운 거리 조성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