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순천시, 광양시에서 주최하고 전남영상위원회에서 주관하는 <9.10.11 좋은영화보기 프로젝트>는 시민들에게 전남도에서 촬영된 영화와  좋은 영화를 무료로 관람 할수 있는 기회를 무료로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지역민들에게 큰 인기를 끌며 매회 만석이었던 9월 순천 상영회에 이어, 10월 여수상영회 역시도 영화가 시작되기 전부터 줄을 이어 입장하는 등 큰 인기를 얻고 있다. 특히, 연인, 친구의 관객들 뿐 아니라 영화관람 비용이 부담스러웠던 4~5명의 가족단위의 입장객들이 많았다.

10월 여수 상영회는 롯데시네마에서 매주 화요일 7시 30분에 운영 하고 있으며, 현재 10월 23일 ‘점쟁이들’, 10월 30일 ‘용의자 X’의 상영이 남아 있다.

관람을 원하는 시민분들은 오후 7시 여수 롯데시네마 이벤트 부스에서 좌석배치를 받으신 후 입장 하면 된다.

순천, 여수, 광양 각 시를 순회하며 무료 상영회를 진행하는 <9.10.11 좋은 영화보기 프로젝트>는 9월 순천, 10월 여수에 이어 11월에는 광양 백운아트홀에서 진행 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