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따라 목포시내에 있는 대형마트 3개소 (주)이마트, 롯데마트, 홈플러스(주)목포점과 준대규모점포 3개소 롯데슈퍼 목포연산점?하당점?목포용해가맹점이 이 규정을 준수해야 하며, 만약 이를 위반할 경우 1차 위반 1,000만원, 2차 위반 2,000만원, 3차 이상 위반 3,0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특히, 목포시는 대형마트 영업제한 관련 조례를 지난 8월 22일 개정?공포하고 9월24일 해당 6개소 대형마트 및  준대규모점포 업체에게 이에 대한 처분 사전통지서를 송부했다.

한편, 목포시 관계자는 대규모점포 등에 대한 영업규제를 재 시행함으로써 지역 소상공인을 보호하고 중소유통업체와 대형유통업체와의 상생발전을 기대한다며, 대형마트 등을 이용하는 시민들은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양해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