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안전점검은 시 안전관리자문단, 전기·가스안전공사 직원 등 30명이 참여한 가운데 외달도해수욕장을 방문하여 안전시설 설치여부 및 관리상태를 점검하고 안전수칙과 안전교육 실시여부 등을 점검했으며, 여객선터미널에서 ‘여름철 물놀이 안전수칙’ 전단지 2,000매와 안전수칙이 기재된 시민홍보용 부채 1,000개를 배포하면서 각종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주민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아울러 관내 독거노인, 거동이 불편한 노약자 등 재난취약가구인 6가구를 방문하여 소화기를 전달하기도 했다.

한편, 목포시 관계자는 다중이용시설, 취약시설 등 계절별 실정에 맞는 적정 장소를 선정하여 매월 정기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며, 유달산소식지, 전광판 등을 통해 홍보활동을 강화하여 안전사고 예방이 일상 생활속에서 정착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