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는 외식생활이 보편화되고 있지만 음식점 출입구에 설치된 문턱이 휠체어 사용자 등 보행불편자에게 불편을 초래하고 있어 이를 개선하고자 나선것으로, 목포시는 지난 3월 음식점 종사자 109명을 대상으로 보행불편자를 위한 서비스교육을 실시하면서 ‘문턱없는 음식점 만들기’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독려했다.

특히, 목포시는‘문턱없는 위생업소 만들기’ 사업에 참여하는 업소를 올해 10가구를 선정하기로 하고 1개소당 50만원을 지원할 방침이며, 사업대상자가 확정되면 문턱 높이, 입식테이블 설치 여부, 화장실 접근성 등 현장점검을 통해 공사를 추진하게 된다.

한편, 또 이 사업에 동참하는 업소는 모범음식업소 선정시 특별가점을 부여하고 보행불편자 이용 가능 음식점 안내장을 발간, 홍보하는 혜택이 부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