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군에 다르면, 이번 봉사활동은 고령화로 어려움을 겪는 농촌에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하여 지역민과 친목을 도모하고 교류 활성화로 침체된 농촌지역의 새로운 활력소 역할을 하고있는 가운데, 쌀쌀한 날씨 속에서도 진행된 봉사활동은 자체 전문인력(한약사)을 활용하여 건강 상담과 구급의료함 증정, 가사 봉사 등 부족한 일손을 돕는 시간을 가졌으며, 또한 각 기관과 연계한 영농 상담(장흥군농업기술센터), 이미용 서비스(원광대학교)도 함께 진행하였다.

특히, 지난 2월 23일에는 장흥지역 노인전문요양원 3개소에 사랑의 표고자목100본을 기증하여 표고재배를 통해 요양자들의 정신건강 함량에 기여하고, 아울러 부식 재료로 활용하게 하였다.

한편, 장흥군버섯산업연구원 관계자는 매월 정기적으로 봉사활동을 시행하여 우리지역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지역민과 함께하는 농촌사랑 붐 조성을 계속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