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는 병?의원 관계자, 학교 보건교사, 사회복지시설, 집단급식시설, 통장 등 164명을 모니터요원으로 위촉, 질병정보모니터망을 구축했다.

특히, 목포시 보건소가 실시한 이번 교육은 최근 급변하는 기후변화와 해외여행, 집단급식 기회의 증가로 수인성?식품매개질환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발빠른 대처에 나선 것으로, 보건소는 질병정보모니터요원을 대상으로 감염병에 대한 정보제공, 식중독 예방방법, 손씻기 교육 등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질병정보모니터요원들에게 방역이 필요한 지역과 설사환자 발생 등 감염볌 발생시 신속히 보고체계를 유지할 것을 당부했다.

한편, 보건소 관계자는 “감염병 예방 및 확산방지를 위해서는 손씻기 생활화, 음식물 익혀먹기 등 개인위생수칙 준수만으로도 70%이상 각종 감염병을 예방할 수 있다”고 하면서 “집단설사 환자 발생시 신속히 보건기관에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